경북 지진 규모 재난문자 기준 지진나면 대비 대피 방법

 

 

 

오늘 경북 경주에서 규모 4.0 지진이 일어났습니다.
규모 4.0이란 집이 크게 흔들림, 창문 파손, 작고 불안정한 위치의 물체들이 떨어지는 정도입니다.

 

우리나라에선 2번째로 클 정도였는데요,
경북에 계신 분들, 재난문자 받으신 모든 분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.

 

재난문자 발송 기준 

경북에서 발생한 지진인데 문자가 왜 왔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, 기준이 있어서 그렇답니다.

재난문자 송출 기준 바로가기

지진 4.0부터는 재난문자가 전국 발송이고,
꺼두신 분은 오지 않았다고 하네요!

 

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

그렇다면 지진이 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 

 

 

1) 지진 발생 대비
- 냉장고나 옷장 등이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
- 떨어질 수 있는 물건 아래로 내리기
- 불 사용 장소에 소화기 가져다 놓기
- 두꺼운 실내화 준비
- 창문 등 유리에 테이프 붙이기
- 비상용품 준비

 

2) 지진 시 챙겨야 하는 비상용품 

- 물, 손전등, 건전지, 연고, 라이터, 화장지, 물티슈, 라디오, 통조림과 같은 바로 먹기 좋은 가공식품, 소화제, 간단한 옷가지, 비상약, 비상금 등

3) 지진 발생 시 대처

- 탁자 등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다리 꽉 잡기.

-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, 가스 차단 후 출구 확보.

-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 이용

-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 내리기 

- 건물 밖에서는 가방 등으로 머리 보호하기

- 차량 이용 금지

- 떨어지거나 무너질 것에 대비하여 공터 등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대피 

- 라디오를 이용해 정보에 따라 행동 

 

많은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,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닌 만큼 일어났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으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.